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윤석열-권성동 텔레그램 논란 (문단 편집) == 여파 == '''말 그대로 [[국민의힘]]이 발칵 뒤집혔다.''' 기사가 나간 즉시 국민의힘 내에서 크게 당혹스러워한다는 소식이 나온 데다가 몇몇 의원들이 익명, 공개 가리지 않고 윤석열과 권성동에 대한 비판의견을 내놓았다. 결국 당내에서도 입장이 갈려 크게 대립하고 있다. [[안철수]] 의원처럼 이준석 징계 후 조기 전당대회를 밀던 세력은 다시 조기 전당대회나 비대위를 꾸리자는 주장을 하고 있으며, 빌미를 제공한 [[권성동]] 당대표 직무대행에게는 지도력 문제를 지적하며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. 국민의힘 뿐만 아니라 정치권 전체에서 초대형 뉴스로 취급하고 있는 터라 언론에서는 불이 났고, [[야당]]과 각종 정계 인사들도 이번 사건에 관심을 가지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. 윤리위원회에 대한 비판도 다시 한번 쇄도하고 있다. 지난번 징계 형평성 논란이 심증이라면 이번은 외부 압력이 개입했다는 물증이 나타난 것이나 마찬가지라 [[하태경]] 의원, [[김용태(1990)|김용태]] 최고위원 등이 윤리위원회를 비판하였다. 그러자 윤리위원회가 입장을 내고 자신들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'구태정치'라고 비난하면서 무려 윤리위원회가 판에 끼어드는 촌극이 벌어졌다.[[https://biz.chosun.com/policy/politics/2022/07/28/75SKLEQ5KJC73NKFRUKCEQBVJI/|#]][* 외부인사들이 대부분인 윤리위원회 특성상 이 같은 입장을 낼만한 사람은 몇 명 없다.] 결국 7월 29일 발표된 갤럽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정부에 대한 [[윤석열 정부/임기초 지지율 급락 사태#s-2.1.4|지지율 30%대 선이 무너지며 28%를 찍고 말았다.]][[http://yna.kr/AKR20220729056401001|尹대통령 지지율 30%선 무너져]][*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표본오차 95% 신뢰수준에서 ±3.1%포인트이다.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.] 정부 지지율이 그동안 하락해오다 최근 1주일 동안 30%대 저지선을 지키며, 일부 여론조사에선 30%대 후반으로 오르는 등 이제 어느정도 바닥을 찍고 반등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왔으나, 텔레그램 사태로 다시 추가 하락 가속이 붙었다. 조사 기간도 26일부터고 주관식으로 진행된 조사에서 이번 텔레그램 논란을 주된 지지 철회 이유로 꼽은 응답자가 3%인 것으로 밝혀졌으니 이번 사건이 영향을 끼친 것이 명백하다. [[리얼미터]] 여론조사에서도 일간지표로는 이 사건이 터지기 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38.3%까지 올라 반등했었으나, 이후 3일에 걸쳐 28.7%까지 급락했다. 8월 1일부터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휴가는 지방에서 보내는 것이 취소되고 서울에서 휴가를 보내며 정국을 구상한다는 것으로 바뀌었다. 난국을 보내는 상황에서 지방에서 노는 것으로 비춰지면 지지율이 더 하락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.[[https://www.news1.kr/articles/?4759588|대통령실 "尹대통령, 지방 휴가 취소…자택서 정국구상"(종합)]] 그러나 대통령실이 “계속 댁에서 '''오랜만에 푹 쉬시고 있다'''. 많이 주무시고 가능하면 '''일 같은 건 덜 하시고''', 산보도 하고 영화도 보고 있다”고 발표했고, [[https://www.chosun.com/politics/blue_house/2022/08/01/NDIPM4PTMVGI3C6QSVRXRZ34AY/|#]] 결국 [[미국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 패싱 사건]]이 터지며 정부와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율에 타격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